
미세먼지가 기승인 요즘 실내 환기를 시키기도 어렵다. 그러나 실내에도 유해 물질들이 많아서
가스레인지에서 뿜어져나오는 일산화탄소, 의류나 카펫에서 과불화화합물, 건축 자재에선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기 때문에 환기가 어렵다면 이러한 유해 물질들이 발암물질로
면접이 좁은 실내에서 폐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아레카야자, 팔손이나무, 스킨답서스 등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좋은 첫번째 식물은 아레카야자이다.
아레카야자는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도
뛰어나고 음이온 역시 적절하게 배출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실내 공기 정화
식물 중 1위로 꼽기도 했다. 아레카야자는 하루 약 1L의 수분을 증산작용으로
방출하기 때문에 가습기를 대신할 수도 있다. 발육이 빠르고 관상용으로도 좋아 인기가 많다.
음지에 두면 잎이 금방 시들어버린다는 단점을 조심하자.

팔손이나무는 음이온 배출로 유명하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당 1000개가 넘는 음이온을 내뿜는다. 다만 한국 남부 지역과 일본 일대에 서식하는
아열대식물인 만큼 추위에 약해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 일반적인 화분에 비해 가격도 비싸다.
팔손이나무 외에 스파티필럼, 심비디움도 음이온을 많이 배출한다.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흡수에 가장 뛰어난 식물이다. 일반적인 식물보다 5배나 많은 양의
일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진한 초록색 이파리 덕분에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생명력 역시 좋은데 음지에서의 수경재배가 가능할 정도다. 스킨답서스는 주방에 두는 것이 좋다.
폐암 환자 중 30%의 발명 원인이 가스레인지, 요리 매연 등에 포함된 일산화탄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