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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갑질 논란 사과 "미성숙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제가 중소업체의 광고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갑질을 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인기 댄서 노제가 거액의 광고비를 받고도 명품과 중소 브랜드를 차별해 SNS 광고 게시물을 업로드 한 광고 갑질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5일 소속사가 '광고 갑질' 사태 논란을 인정한 지 7일 만이다.   노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최근 내 미성숙했던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는지 조심스러웠다. 이런 내 행동이 또 다른 분들께는 더 큰 실망을 드린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내 모습을 마음 깊이 반성하고 느끼며 여전히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 성숙하지 못한 태도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쳤고 나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 어떠한 말로도 지난 내 잘못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다짐을 잊지 않고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한 모습과 겸손한 태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당시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다가 하루 만에 번복해 논란이 됐다. 게시물 업로드와 관련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기한 내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했고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로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다음날 입장을 번복, 노제에게 계약 기간과 업로드 일정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소속사의 불찰로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후 노제는 지난 10일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더 넥스트 에라(THE NEXT ERA)>’에 참여했다. 콘서트가 끝날 무렵 노제는 무대 위로 올라 “아마 이 기억(콘서트)을 가지고 살아갈 것 같다. 와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울컥해 했다. “콘서트 많이 기다렸느냐. 저희도 무대가 간절하게 그리웠다. 저희 모두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오열했다. 노제는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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