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는 이용권 없이도 리니지를 즐길 수 있도록 과금 체계를 변경하겠다는 것.
이에 오는 24일부터 기존 정량 및 정액제 방식의 이용권 판매를 중단한 뒤 무료 이용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사실상 다음주부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지는 것.
기존 리지니의 이용권은 3시간 정량(3,000)을 기본으로 7일 무제한(9,900), 30일 무제한(29,700)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유저들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추측된다.
엔씨소프트는 앞서 '블레이드&소울'과 '아이온'까지 이용권 판매를 중단한 후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회사 대표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까지 무료화를 선언함으로서 엔씨소프트 라인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리니지2'만 정액제 요금을 유지한다.
리니지는 지난달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함께 자동 전투 시스템 도입,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 지원 등의 '리니지 리마스터'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금 체계 변경까지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신규 유저들이 유입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월드 공성전' 등을 비롯해 새클래스, 사냥터, 레이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리니지가 급변하는 모습으로 인해 기존 유저들이 이탈하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무료화 소식에 관심을 보이며 복귀를 하거나 새롭게 리니지를 시작하는 유저풀 또한 방대할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