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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반려견' 산책 주의, "장기 작고 호흡량 커 위험"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쉽게 외출을 하지 못하는 반려동물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1급 발암 물질로 분류된 미세먼지는 인간에게도 치명적이지만 반려 동물 역시 호흡기질환이나 피부질환, 결막염 등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caption id="attachment_64479" align="alignnone" width="620"] 나인뮤지스 경리 인스타그램 "미세먼지 안됑ㅠ_ㅠ"[/caption] 보통 사람이 1kg 당 5~10ml의 공기를 흡수할 때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10~15ml 정도 더 많은 공기를 흡수한다. 또한 반려동물들은 코 위치가 사람보다 지면에 가까운데다 냄새를 맡으면서 돌아다니기 때문에 먼지를 더 많이 흡입할 수 있다. 이런 이유들로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반려견 등의 산책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한다. 실외 배변 등 부득이한 상황이 있다면 다녀온 뒤 곧바로 샤워를 하거나 코·발을 씻기고 빗질 등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나 습식 사료를 통한 음수량을 늘려 호흡기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최대한 산책을 자제하고 애견 카페 등을 이용해 실내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외출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공놀이나 노즈워크, 터그놀이 등을 통해 풀어주는 것이 좋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짐에 따라 애견용 마스크까지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일반 마스크처럼 부직포 재질부터 천으로 된 마스크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사이즈가 맞지않아 답답해 할 수 있고, 제대로 된 훈련이 안되어 있을 경우 반려견이 흥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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