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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커

박해미, 블랙박스 칼치기 영상 본 후 분노 경찰에 '無 선처' 의견 전달

배우 박해미가 남편 황민씨의 음주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無선처 의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박해미는 "블랙박스 영상을 보았는데 '칼치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고 말하며 "사랑하는 남편이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잘못이 있다면 그에 맞는 처벌은 확실하게 받아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평소 술 문제로 남편을 자주 채근하고는 했었는데 자책하는 마음이 든다"며 "남편이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대리운전사의 콜센터에서 내 휴대폰으로(대리운전을 신청했다)는 문자가 오도록 알람을 해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했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박해미는 28일 사망자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고 "경찰에 남편을 선처 없이 철저히 조사를 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형량을 줄이기 위한 마음이 아닌 최선의 협상을 위한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해미는 당분간 외부 활동을 중지할 예정이고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오! 캐롤'에서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caption id="attachment_493" align="alignnone" width="521"] 출처: MBN[/caption] 29일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에 대한 혐의로 황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경찰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블랙박스 내부 음성이 녹음이 안돼 생존자들이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해야 정확한 경위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경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 나들목 인근에서 만취한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갓길에 잠시 정차중이던 25t 화물차와 1t화물차를 잇달아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5명 중 조수석과 조수석 뒷자석에 타고 있던 대학생 A씨와 뮤지컬 배우 B씨 등 2명이 사상하고 황씨를 포함한 3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해미는 지난 1995년 자신의 팬이었던 8살 연하의 뮤지컬 연출가 황민 씨와 재혼했다. 그는 "세상을 떠난 두 배우가 내가 사랑하는 제자들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고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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