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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논란에 '역삼지구대' 과거 전력 재조명... "정기적 뇌물"

버닝썬 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경찰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있다. 이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김씨는 지난해 11월 버닝썬 클럽 내 추행을 당하던 여성을 돕다 다른 남성과 시비가 붙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클럽 보안 요원들과 추행 일행들에게 집단으로 맞았고 신고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오히려 가해자로 지목해 수갑을 채워 지구대로 연행했다. 김씨는 "자신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서 가해자로 몰려 편파적 대응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찾아온 어머니가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려고 하자 경찰들이 문을 잠근 뒤 자신을 다시 때리고 감금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해당 지구대가 과거 돈을 받고 유흥업소의 뒤를 봐주다가 적발된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지구대는 지난 2009년 돈을 받고 유흥 업소의 뒤를 봐준 혐의로 무더기 중징계 처벌을 받았다. 지난 2009년 소속 경찰 21명은 강남지역 유흥 업소 업주에게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았다. 이들은 업주에게 매달 600~700만원을 받아 일부를 지구대장에게 상납하고 나머지는 팀원들과 나눈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해당 지구대는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맞고있다. 과거 비슷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한쪽의 편을 들었을 거라는 추측에서다. 한편 강남경찰서 측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김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면서 "지구대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데 말이 안된다. 당시 영상은 모두 보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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