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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후회? "저런 놈들이랑 어울리지 말았어야" 남탓

가수 승리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후회의 말을 남겼다. 승리는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이 모든 사건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들로부터 시작된 것 아니냐"며 "'경찰총찰'이라고 쓴 것처럼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들끼리 친구들끼리 허풍떨고 허세 부린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런 것들이 경찰 유착이나 탈세라는 여론으로 만들어졌으며 지금 진실을 이야기해도 아무도 믿지 않는 상황이 됐다"고 토로했다. 승리는 "수사기관조차 카카오톡 내용들이 다 사실이고 증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제가 유명하고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말 냉정하게 판단되지 않을까봐 두렵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caption id="attachment_66332" align="alignnone" width="600"] 출처:시사저널[/caption] 그러면서 알선 의혹 관련 카카오톡 대화를 주고받은 김모씨에 대해 "그냥 사기 꾼"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원정 도박이나 성매'매 알선은 없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승리의 법률 대리인인 손병호 변호사는 "김씨는 승리에게 '니켈사업을 위해 인도네시아 왕을 만나러 간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아내와 여자친구인 것 처럼 동행할 미모의 여성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고 밝혔다. 원정 도박을 통해 2억원을 땄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돈을 땄다면서 돈 사진을 보낸 것은 다 허풍이고 거짓말이다. 자랑질 하려고 있지도 않은 사실을 얘기했다"며 "호텔 측에 확인해보면 나온다"고 해명했다. 김대표에게 돌려받아야 할 돈 20억원이 있었기 때문. 당시 고소를 했으나 취하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씨가 승리에게 여성을 알 선하는 듯한 대화내용을 보여주며 협박을 해 취하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승리는 지인을 통해 "제가 억울함을 호소할 상황이 아니잖아요. 제가 잘못했죠. 저런 놈들이랑 어울리고 저런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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