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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숟가락 아래 냅킨 깔면 해롭다

식당에 수저를 놓으면서 아래에 냅킨을 깔아본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식당 테이블에 냅킨을 까는 이유는 대부분 '위생' 때문이다. 미국 FDA 각종 조사 자료에 따르면, 식탁에는 도마의 2배가 넘는 세균이 존재한다고 보도됐다. 행주에 무려 20만 마리 이상의 비브리오균 및 150만 마리 이상의 대장균이 검출(연세대 의대'가정내 미생물 오염' 조사, 2006년)됐다고 할 정도로 위상상태가 좋지 않다고 지적한다. 식당에 가면 대부분 냅킨 또는 수저받침을 놓고 그 위에 수저를 두는데, 재생용지를 사용하는 냅킨은 먼지 및 형광물질 등이 있어 비위생적이고 인체에도 해롭다. 보건복지부는 냅킨의 형광증백제 사용을 금하고 있으나, 일부 냅킨이나 휴지에 형광증백제 및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발암 물질이 들어있다. 형광증백제는 피부와 접촉 시 피부염을 발생시키고, 구강으로 들어가면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도 피부 질환·기관지염의 위험률을 증가시키고 암을 유발한다. 위의 유해 성분이 아니더라도 냅킨, 휴지에는 소량의 먼지가 존재한다.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들이 냅킨과 휴지에 있을 수 있으며, 수저나 젓가락을 올려놓게 되면 먼지가 수저에 달라붙게 되면서 코나 기관지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따라서 식탁과 냅킨, 휴지 위에 올려 두는 것보다 앞 접시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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