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루시(한국에서는 주로 코끼리표라 불리는 회사)는 예전부터 전기밥솥으로 가마솥 밥맛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다.
가마솥의 열기와 압력이 그 밥맛의 비밀이라 생각하고 밥솥에 열기와 압력을 가두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가마솥 밥맛보다 맛이 없었다.
이에 연구진들이 이 부분의 해결을 위해 단칼을 뽑아들었다.

가마솥의 밥맛 비밀을 조사한 결과, 가마솥으로 밥을 만들 때는 일반 밥솥처럼 일정하게 열이 가해지는 것이 아닌 불꽃이 일렁이며 여기저기 밥을 익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런 기술을 적용해 밥솥에서 열을 받는 방식을 변화시키기로 했다. 위 사진은 기존 밥솥들의 형태로 밥솥을 일정하게 가열하는 형태다.

이 사진은 새롭게 개발한 밥솥의 열전달 형태다. 일정하게 열을 가해 밥을 짓던 방식에서 발전해 3개의 코일이 각각 제어되어 부분별로 열을 조종할 수 있게 된 것.

3개의 독립된 코일이 각각 열을 밥알들이 대류현상을 일으켜

열기가 여기저기 고루고루 섞여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게 된 것! 이것이 불꽃이 춤을 추는 엠부다키(炎舞炊き)다.

조지루시측은 밥맛이 정말로 좋아졌다고 말했으며 타사 고급밥솥들과 비교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과대광고로 밝혀졌다. 쌀을 염색해서 지었더니 홍보에서 말하는 대류현상으로 인해 쌀알이 섞이며 밥이 된 것이 아닌 그대로 층을 이루며 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