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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보러 온 아이들, 사탄인형 '처키'의 등장으로 눈물바다

캐나다의 한 극장에서 어린 관람객들 대상으로 공포 영화를 상영하여 비명과 눈물바다가 돼버렸다. 영국 일간지 더 선에서는 지난 10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극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소개했다. 이 극장에서는 최근 개봉한 '명탐정 피카츄' 상영관에서 '사탄의 인형', '요로나의 저주', '애나벨: 집으로' 등 공포영화 예고편을 연달아 상영했다. '명탐정 피카츄'를 보러 온 관람객 대부분은 어린 아이들이었고, 예고편에서 공포스럽게 등장하는 귀신들로 인해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렸다. 특히 공포의 끝판왕인 '처키'의 등장이 이들의 공포심을 더 자극시켰다. 아이들의 울음은 더욱 커졌으며 상영관에 있던 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에 영화관 직원들은 예고편 영상을 스킵하고 '명탐정 피카츄'를 곧바로 상영했다. 또한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 랜트의 '라이언 조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극장에서 겪은 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했다. 그는 "극장에서 영화 '명탐정 피카츄' 상영 전에 '애나벨 3'와 '처키'가 나온다.  아이들아 눈 돌려..!! 안 돼!!라는 트윗을 올렸다. 연속적으로 등장하는 공포 영상으로 "불쌍한 아이들"이라는 글도 남겼다. 한편 9일 개봉한 '명탐정 피카츄'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외전인 동명의 게임이 원작으로 모션 캡처를 통해 포켓몬을 실사화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 목소리를 연기해 관심을 끓었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호평으로 역주행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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