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목록으로
한눈에 보는 세상

아이패드, 휘어진 상태로 출하돼도 결함아니다?

제품을 개봉하자마자 휘어져 있는 아이패드가 불량이 아니라는 애플의 공식 답변이 나왔다. 미국 IT매체인 더 버지(The Verge)는 지난 19일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휘어짐 현상 문제 논란에 대해 애플의 공식 답변을 알렸다. 새 제품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아이패드가 휘어진 채로 있었다는 구매자들의 여러 후기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고 이 문제를 더 버지는 정식적으로 문의했다. 이에 대해 애플은 휨 현상이 아이패드 프로 제조 과정에서 생긴 일종의 부작용이라고 답변했다. 애플은 휘어지는 증상이 기기 자체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진 않기 때문에 휘어진 새상품은 결함이 아니라고 답했다.   알루미늄 금속과 플라스틱을 냉각 처리할 때 휘어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지난 10월 공개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와 12.9인치 모델은 모두 이 냉각 처리 공정을 거친다고 알려졌다. 더 버지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안테나 라인이 추가로 들어간 LTE 모델이 와이파이(WiFi)모델보다 휘어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IT 유투버 'JerryRigEverything'이 지난 10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출시 당시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됐다. 그는 맨손으로 쉽게 아이패드를 구부리며 약한 내구성을 지적했다. 이에 실제로 구매자들은 쉽게 휘어지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애 불만을 호소했다. 휘어지는 현상이 결함이 아니라는 애플측의 입장이 나옴에 따라 문제는 환불이나 AS서비스로 옮겨졌다. 개봉 당시부터 휘어져있는 아이패드를 환불받으려 할 때 애플이 어떤 태도를 취할 지 확실하지 않은 것. 현재 애플은 아이패드를 구매한 고객이 휘어짐 현상으로 기기를 가져오면 환불이나 수리가 거부될 수 있다고 고지 중이다.

다른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