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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타는 후배 바지 내린 쇼트트랙 임효준 "장난기 어린 행동, 기분 나빴다면 잘못한 일" 사과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암벽 등반 훈련 도중 후배 황대헌의 바지를 벗긴 행동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17일 진천 선수촌에서는 쇼트트랙 대표팀의 암벽등반 훈련이 진행됐다. 남자대표팀과 함께 여자대표팀 선수들도 참가한 훈련에서 임효준이 황대헌의 바지를 벗겨버리면서 황대헌의 성 기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실은 25일 쇼트트랙 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서 한달 간 퇴출됐다는 소식과 함께 알려졌고, 가해 선수가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현재 임효준은 자신의 개인 SNS을 삭제한 상태다. 임효준의 소속사 브리온컴퍼니는 "암벽 등반 훈련 도중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임효준이 조금 과격한 장난을 한 것 같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어 "장난기 어린 행동이었지만 상대방이 기분나빴다면 분명 잘못한 일이다. 황대헌 선수에게 거듭 사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여자 선수들도 있는 곳에서 장난이라기에는 너무 과한 행동이라는 것. 한편 대한체육회는 남녀 쇼트트랙 팀 전원의 선수촌 퇴출을 결정하고 24일 빙상연맹에 통보한 상태다. 또한 임효준의 개인 징계 어부에 대해서는 다음주 빙상연맹 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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