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는 임산부를 포함한 18명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은 물론이고 지붕과 건물 유리 등도 거대한 우박에 의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우박은 후에 비로 바뀌어 순식간에 폭우가 쏟아졌다.
10cm에 이르는 비로 인해 페스카라 지역의 일부 도로는 물에 잠기게 됐다.
게다가 같은 날 토네이도가 밀라노 마리티마 지역을 덮치기도 했다.
이런 극단적인 기상현상의 이유로 아조레스 고기압의 보호효과가 약해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에 찾아온 위기는 우박과 토네이도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한 해안에서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해수욕을 즐기던 관광객들이 불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