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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체 카톡방 낄낄대며 돌려 본 14명, “뿌려버릴까” 협박 모의까지…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에는 이미 알려진 인물인 가수 승리와 최종훈, 용준형 말고도 새로운 연예인들의 이름이 다수 확인되었다. 총 열네명으로 드러난 대화방에는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이 난무했고, 불법 촬영영상을 협박도구로 쓰자고 모의를 하는 등의 정황까지 포착됐다. 한 매체의 취재 결과, 정준영과 단체 카톡방에서 관련 대화를 나눈 사람들은 가수 승리와 최종훈, 용준형씨를 포함해 모두 1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4명 가운데 연예인으로는 가수 K씨와 J씨, 모델 L씨가 새로 등장한다. 이중 연락이 닿은 가수 K씨 측은 “단톡방에 정준영과 같이 있었던 것은 기억이 나지만 불법적인 사진이 오간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단톡방 참가자는 정준영과 승리, 최종훈, 용준형 등 가수가 8명으로 가장 많다. 이들과 모델 L씨, 유리홀딩스 유대표 등 사업가와 버닝썬MD, 정준영 친구 등 5명이 함께 있다. 불법 영상이 공유된 단톡방의 수는 7개로 이들은 적게 3~4명, 많게는 6~7명씩 서로 다른 단톡방에서 동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단톡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올린 후 서로 이 행동을 자랑하듯 대화를 이어갔고 심지어 관계 영상을 협박 도구로 사용하려고 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승리의 지인인 김모씨는 지난 2015년 채무관계에 있던 피해자와의 영상을 촬영한 후 “돈을 갚지 않으면 이 영상 풀어버릴까?”라는 말을 대화방에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피해 여성을 음식에 비유하며 비하하는 발언도 일삼았다. 경찰은 단톡방 참가자 전원을 수사 대상에 올리고 불법 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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