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아스트로'가 1년 2개월이라는 기나긴 공백기를 지나 컴백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아스트로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스트로는 이번 컴백이 의미가 깊다. 약 1년 2개월 만의 앨범 발매이자 첫 정규앨범인 것, 산하는 "기대되고 떨린다. 첫 정규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거친 아스트로는 "그냥 즐기기로 했다"며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분들이 열심히 응원을 해준 덕분에 더욱 힘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해 드라마 출연 등 개인 활동에 주력했던 차은우는 "나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싶다"며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이번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서 아스트로라는 팀이 멋지고 섹시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차은우는 지난 해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서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활동하면서 홀로 큰 짐을 짊어져야 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힘들기도 하고 마음도 아팠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은 성장을 하기 위한 밑거름이었던 것 같다. 힘든 시간을 보내며 성숙해졌고, 과거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괜찮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특히 "아스트로의 멤버로서 최대한 열심히 활동해서 더 많은 분들에게 우리가 매력적인 팀이라는 것이 알려질 수 있도록 아스트로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하겠다. 여섯명과 함께 활동하면 재밌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로의 이번 목표는 '음원 차트 19위'다. 2019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 리키는 "조금 더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청량돌' 이미지를 벗어나 나른하고 몽환적인 섹시 컨셉트를 들고 나온 아스트로, 차은우는 처음으로 '귀찌'를 착용했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귀찌를 해봤다. 아직 귀를 뚫은 것은 아니다"고 소개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을 1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