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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 이어 햄버거 가격도 오른다 '롯데리아' 가격 인상

롯데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01%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버거류 16종, 세트류 17종, 치킨류 12종, 디저트류 8종, 드링크 10종 메뉴 가격 인상되며 가격은 품목별 평균 200원 인상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는 3900원에서 4100원으로 세트 메뉴는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인상되며, 국내산 한우를 원료로 한 한우불고기버거는 단품 7200원에서 7500원, 세트메뉴는 8900원에서 9200원으로 오른다. 롯데리아는 이번 가격 인상은 최저 임금 상승, 해외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 수수료 및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 등 대내외 경제적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리아가 가격을 인상한 것은 올해 들어 두번째이다. 지난 2월 1일 버거와 디저트류를 포함한 총 25종 품목에 대해 판매 가격을 100~200원가량 올린 바 있다. 맥도날드도 같은 달 버거류를 포함해 총 30종 품목 가격을 100~300원씩 올렸고, 버거킹은 3월 일부 제품 가격을 100~300원 인상했다.다른 햄버거 프렌차이즈인 맥도날드와 버거킹 측은 모두 "현재로선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식품업계 전체가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향후 다른 업체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실제로 이달 들어 교촌치킨과 동원참치 하이네켄 제품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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