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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중증환자 500명 육박, 병상 '만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중증 환자 수가 500명에 육박하면서 수도권 중증 병상이 빠른 속도로 들어차고 있어 병상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들을 긴급 소집해 온라인 영상회의로 병상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5일과 12일 병상 확충 행정명령에 따라 준중환자 병상을 신속히 확보하는 방안과 중환자 병상에서 상태가 호전된 회복기 환자를 준중환자 병상으로 전원 조치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코로나 19 중환자 치료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1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도권 코로나 19 중증 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76.1% 다. 수도권에 확보된 687개 중증 병상 중 523개가 사용 중인데, 14일 오후 5시 기준 76.4%보다는 조금 내려갔다. 그러나 정부가 '위드코로나'를 중단하는 비상계획 발동 기준의 한 예로 제시한 '중환자실 가동률 75%'기준을 여전히 웃돈다. 정부는 성남시의료원 등 경기도 거점전담병원에 입원한 중환자들을 충청권 이남으로 옮기는 등 이송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방안과 관련해 코로나 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내에서도 의견이 맞서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기본방역수칙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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