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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1,000원짜리 PB생수 가격 인상... "최저임금 상승에 인상 불가피"

편의점 자체브랜드 생수의 가격이 인상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세븐일레븐은 PB생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500ml 용량의 생수는 500원에서 600원으로, 2l 용량의 생수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가격이 상승한다. 앞서 CU는 지난 8일 PB생수 3종의 가격을 100원에서 200원 정도 올린 바 있다. GS25는 지난 1월 24일 기존에 있던 PB 생수에 이어 추가적으로 '유어스 지리산 맑은 샘물' 을 출시하며 500ml, 2l 용량을 각각 600원, 1,200원에 판매했다. 이번 세븐일레븐의 결정에 따라 3사 모두 가격 선이 높아졌다. 때문에 오는 22일부터 편의점에서 1,000원짜리 생수를 찾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업계는 가격을 인상하는 요인으로 최저임금 인상을 들고 있다. 최저임금이 올라감에 따라 제조사의 인건비와 물류비가 상승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생수의 경우는 가격에 반영되는 대부분이 인건비이다. 대형 제조사는 상승한 인건비를 감당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어 유통 업체에 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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