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싸인' 을 리메이크한 일본 작품의 주제가를 그룹 동방신기가 부른다.
동방신기는 일본 싱글 수록곡을 드라마 '싸인' 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동방신기가 OST 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은 아니다.
다만, 일본 한국의 관계가 악화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현재 일본 정부는 강제 징용 피해 보상 판결에 대해 수출을 규제하는 등의 보복성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그들이 한국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의 OST를 부르는 것 자체가 스타성을 입증한다고 보여진다.
드라마 '싸인' 이 방영되는 아사히 TV 는 그들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 이야기를 절정으로 이끌 수 있을 것 같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의 분위기와도 딱 들어맞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에 한국 가수 OST 조합을 현재 상황과 함께 본다면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을 보여주는 사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