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20일 '2019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북남미, 유럽, 일본 등 8개 도시 중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이 포함돼있던 것.
하지만 이 글이 올라오자 일부 누리꾼들은 "공연 때문에 잔디 상하겠다" "국내도 모자라서 해외에 가서도 잔디를 망가뜨리냐" "잔디 진짜 걱정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지자 토트넘은 댓글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토트넘 공식 계정은 해당 게시물 댓글에 "축구 비시즌 동안 웸블리에서 콘서트가 일상적으로 열려왔다"며 "작년 여름엔 테일러 스위프트, 에드 시런 공연이 있었고 올해 여름에는 BTS를 시작으로 스파이스 걸스, 본 조비, 이글스, 핑크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 측은 "너무 걱정 마시고 저흰 손흥민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또 다른 스타의 웸블리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재 토트넘의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은 임대로 새 홈구장 뉴화이트하트레인을 재건축 중이다.
토트넘은 3월 개장 계획을 하고 있으나, 건설 후 각정 인허가 및 안전 등 요소의 점검 및 승인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이 또한 확신할 수 없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리는 6월은 유럽 리그의 비시즌 기간으로, 매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최근 영화 '보헤디안 랩소디'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퀸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 열렸던 장소이기도 하며 좌석 수가 약 9만 석에 달할 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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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시티필드[/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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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도쿄돔[/ca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