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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빨리 돌아와..." 토트넘 팬들의 손흥민 앓이

"Son, 빨리 돌아와" EPL 탑 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이 뛴다는 이유로 현재 아시안컵은 연일 전 세계 곳곳에 소개되고 있다. [caption id="attachment_58188" align="alignnone" width="1198"] 21일 풀럼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델리 알리[/caption] 무엇보다 영국 언론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 주력 공격수들이 국가대표 차출, 부상으로 모두 이탈한 토트넘의 상황에 손흥민의 복귀 시점이 관심사로 자리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한국이 바레인과의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대 1로 이긴 소식을 전하며 "손흥민이 언제 돌아올 것이며,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몇 경기를 놓치느냐"는 기사를 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나 올 시즌 중반 조국을 뒤해 두 번째 대회에 출전 중이다"며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한 가운데 토트넘 팬에게 좋은 시나리오는 바레인전 패배였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이 이기면서 불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레인전 패배 시'에는 25일 첼시와의 리그컵 4강 2차전부터 뛸 수 있었다며 '한국이 25일 카타르와의 아시안컵 준준결승에서 패할 경우 28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FA컵 32강부터, 준결승에서 패하면 31일 왓포트전부터 뛸 수 있다고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대해 소개했다. [caption id="attachment_58186" align="alignnone" width="779"] SKY SPORTS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토트넘 상황 요약 사진[/caption] 그러나 한국이 예상되로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 손흥민은 내달 10일 뉴캐슬전 정도에나 토트넘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 그만큼 한참 리그 순위 선두권 도약을 두고 경쟁 중인 토트넘이 컵대회 단판 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손흥민의 공백이 크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이에 영국 축구 전문 매체 HITC는 23일 토트넘 팬들의 SNS 게시글을 모아 반응을 전했다. 아이디 'BF****'를 사용하는 유저는 "제발 지금 당장 그를 다시 돌려달라"고 했고 다른 팬은 "나는 손흥민이 이기기를 바라지만 한국이 다음 라운드에서 지더라도 마음이 아플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SpursFunnies'라는 계정은 김진수가 결승골을 터뜨린 후 손흥민이 기성용의 유니폼을 들고 세레머니를 하는 사진을 게재하고는 "우리 모두 울고 있다"고 손흥민의 복귀를 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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