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남성이 자동차를 구입하며 13만 위안(약 2천2백만 원) 상당을 동전으로만 지불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의 자동차 매장에서 한 남성이 19만 위안(약 3천2백만 원) 가격의 차량을 구매했다.
이때 자동차 가격인 13만 위안을 동전으로만 지불해 해당 자동차 매장 직원들이 약 3일에 걸쳐 동전 분류에 시달려야 했다.

10명의 직원들이 동전 분류 작업에 투입됐고, 당시 상황을 그대로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렸다.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자동차 매장에 방문한 이 남성은 66개의 자루 속에 동전을 담아와 "사업을 하면서 고객들에게 받은 동전으로 차량 구매에 전부 사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매체에 의하면 잔금 '6만 위안'은 신용카드로 결제했다고 보도됐다.
자동차 값을 2천만 원 넘게 '동전'으로만 지불한 남성에 대해 중국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 역시 중국이다", "최근 마트 카트 가져가는 진상들 보다 더 하다", "ㄷㄷㄷ 2200만 원어치 동전을 그대로 들고 간 것도 대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