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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학자 "인간은 수만년 전 외계로부터 유입됐다" 주장

미국의 한 학자가 인간은 외계로부터 유입된 종이라는 주장을 펼쳐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미국 생태학자가 인간의 기원에 대해 색다른 주장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인간은 기존 지구에 살고있던 생명체에서 진화를 통해 만들어진 개체가 아니라 수만년 혹은 수십만년 전 외계로부터 유입돼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는 것. 이 주장은 지구가 외계인의 '유배지 행성'일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다. 이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 생태학자 엘리스 실버 박사는 "인간은 지구상에서 다른 생명체들과 함께 진화하지 않았다"며 수많은 생리학적 '증거'와 함께 주장했다. 최근 이같은 주장을 담은 책인 '인간은 지구에서 나오지 않았다(Humans are not from Earth)'를 출간하기도 했다. 박사가 이런 주장을 내세우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그 중에서도 일관되게 이야기하는 근거는 인간이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달된 종이지만 놀랍게도 지구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햇빛에 매우 취약하고, 자연생성 음식을 싫어하며 만성질병에 우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인간은 만성적으로 허리나 척추에 관련된 병으로 고생하는데 허리와 간련된 병은 사람들이 중력이 약한 외계에서 들어왔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아이의 머리가 커서 임산분들이 출산을 할 때 고생하는 점이 이상하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신체 비례상 머리가 지나치게 큰 탓에 출산 과정에서 아이와 산모의 치사율을 높인다는 것. 인간 이외에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가진 생명체는 거의 없다는 게 엘리스 박사의 외계 유입설 근거다. 이와 함께 인간이 지구에 살면서 이상할 정도로 태양에 약하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인간은 1~2주일 이상 선탠이 불가능하며 햇빛 노출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엘리스 박사는 인간이 항상 질병에 시달리는 것 또한 우리의 생체시계가 지구의 24시간 시스템에 맞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 추정한다. 호모 에렉투스 같은 네안데트랄인이 외계 유입종과 교배해 지금의 인간이 되었을 것이라는게 그녀의 주장이다. 그녀가 생각하는 외계는 태양계와 가까운 항성, 즉 태양으로부터 4.37광년 떨어진 알파별일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했다.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감옥 행성'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했다. 인간의 조상은 선천적으로 폭력적인 종이었으며 지구에서 스스로 행동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가설이다. 이미 몇몇 박테리아가 우주로부터 유입되었다는 주장을 펼친 적 있는 나사의 우주 생물하갖 크리스 맥케이 박사는 이 주장과 관련해 "지구인이 외계인일 수 있다는 주장은 대단한 도약"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셰필드 대학의 웨인라이트 교수는 외계인 유입설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생명체가 계속해서 우주로부터 유입중이며, 이들은 처음부터 지구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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