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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피자집, "방송 출연 후회 안해...덕분에 인싸됐다"

청파동 피자집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초 솔루션 중단 식당이 됐다. 이에 사장 황호준씨가 솔루션 중단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번 '골목식당' 청파동 편에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 및 네티즌 분들께 질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황호준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은 언론사와 블로거들에 의해 매일 인터넷 상에서 칼도마 위를 오르내리고 있지만 이번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다"며 "덕분에 배운 점도 많고 팔로워도 늘면서 진정한 핵인싸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방송 출연 이후 만족스러운 매출을 기록중이라는 황호준씨는 "예전에는  가뭄에 콩 나듯 손님이 들어와서 금요일마다 이벤트도 하고 고객 분들과 개인적으로 소통하며 그분들의 인생사도 듣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매출은 올랐을지언정 기계처럼 일만 해야 해서 손님들 한 분 한 분을 개인적으로 챙겨드릴 수 없게 됐다"고 아쉬운 점을 말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깨달은 사실은 버는 돈의 액수와 행복지수는 정비례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도 살려면 돈이 필요하니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며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사람들에게 부탁의 말을 남겼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편에 출연한 일명 '피자집'사장 황호준씨는 역대급 이슈를 몰았다. 황씨는 장사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모습과 불친절한 접객 태도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방송에서 황호준씨는 "시식단 20명 중 11명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밝힐 시 솔루션을 받겠다"고 백종원과 약속을 했지만 재방문 의사를 밝힌 손님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아 결국 방송 최초로 솔루션을 받지 못한 채 하차했다. 한편, 피자집과 고로케 집 등 유독 많은 논란 속에 청파동 골목 편을 마무리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는 23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벽화골목 편이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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