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심리적 공포감이 상승한다. 다양한 종류의 벌레들이 사람의 귀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곤충학자들은 벌레가 사람 귀에 들어가는 이유에 대해 외이도가 안전하고 따뜻하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들어가는 이유야 어찌됐든 절대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는 노릇이다.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병원에 가기 전 상처나 감염, 청각 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응급 처치 하는 방법이 있다.

1. 손전등이나 밝은 빛을 이용해 귀 속 비추기
귀에 파리나 개미가 들어갔을 때 대처법은 아주 간단하다. 빛을 좋아하는 벌레들은 귀에 손전등 등을 이용해 불빛을 비추면 벌레가 빛을 보고 기어나오게 된다.
빛을 따라 빨리 벌레가 나왔거나 작은 벌레라면 안심해도 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 나오거나 귀에 통증이 있을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2. 식용유나 베이비 오일을 몇 방울 귀에 넣어주기
벌레 중에서는 바퀴벌레 같이 빛을 싫어하는 벌레들도 있다. 손전등이나 휴대폰의 밝은 빛에도 장시간 나오지 않을 경우 베이비오일이나 식용유 몇 방울을 귓 속에 넣고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머리를 기울여 주면 벌레가 죽어서 나온다.
면봉이나 헝겊 등을 이용해 귀를 가볍게 닦아준 후 이비인후과에 들러 귀안의 상처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일류는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귀에서 곤충이 움직여도 귀 속의 큰 손상을 예방할 수 있어 안전하다.

3. 귓속 청소기로 제거하기
위 두가지 방법으로도 제거가 안된다면 최근 시중에서 판매중인 귓속 청소기를 이용해 벌레나 이물질을 빨아들여본다.
이 과정에서도 벌레가 잘 나오지 않거나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꼭 이비인후과를 들려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