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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신기술 '끈 길이 자동 조절' 신발 선보인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올해 '끈을 자동으로 조여주는 농구화'를 출시한다. 20일(현지시각) 나이키는 2019년에 자동 신발 끈 탑재 운동화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이키는 2016년에도 자동으로 신발 끈을 조여주는 기능이 있는 '하이퍼어댑트 1.0(Hyper Adapt 1.0)'을 720달러(80만원)의 가력에 소량 판매했다. 하이퍼어댑트 신발의 뒷축에는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신발을 신기만 하면 자동으로 사용자의 발 크기에 맞춰 끈이 조여지는 기능이 있다. 신발에는 2개의 버튼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임의로 끈을 느슨하게 만들거나 조일 수 있다. 이어 2019년 출시될 자동 끈 조절 탑재 농구화는 앞서 나온 하이퍼어댑트 1.0 보다 가격이 저렴한 350달러(39만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농구화의 디자인이나 진화된 기능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밝힌 바 없다. 나이키 CEO 마크 파커는 "나이키는 완벽한 피드감을 실현하는 스마트 슈즈를 만들었다"며 "이 농구화는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을 제품 진화에 맞춘 중요한 발걸음"이라 말했다. 나이키가 자동으로 끈이 줄어드는 신발을 개발하게 된 계기가 있다. 바로 1989년 공개된 영화 '백투더퓨터2'의 영향이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인 맥플라이가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2015년)으로 간다. 이때 자동으로 끈을 조여주는 신발을 신는 장면이 나온다. 나이키는 영화속 미래였던 2015년도에 맥플라이를 연기했던 배우 마이클 J 폭스에게 영화에 등장했던 자동 신발 끈 조절 농구화와 디자인 및 기능이 같은 '나이키 에어 매그(Nike Air Mag)'를 선물한 전적이 있다. 나이키는 2016년 '나이키 에어 매그'를 전 세계적으로 89개만 소량 생산해 국외 옥션 판매처를 통해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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