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에어팟2(AirPods 2)가 15분 만에 완충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어팟의 완충시간은 1시간 정도다.
지난 4일(현지시간) The INQUIRER, The Live Mirror, Mysmartprice 등 외신에 따르면 에어팟 2는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커뮤니티 XDA 포럼 회원 막스 와인바흐(Max Weinbach)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롭게 출시될 에어팟 2는 완충에 단 15분만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충전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충전 케이스는 현재의 1.34온스(38g)보다 약간 크고 무거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에어팟2는 'Qi' 방식의 무선 충전 방식을 표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에어팟 1세대 모델은 2016년 9월 출시됐다. 15분 충전 시 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1시간 정도 충전 시 완충되는데 이 경우 24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출시될 에어팟2는 디자인에서 별 차이가 없지만 구글 '픽셀' 스마트폰에 사용된 것과 비슷한 코팅이 '에어팟2'에도 새롭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블랙 컬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질이 향상되고 '심장박동 측정' 등 추가 기능이 장착될 전망이다.

1세대 '에어팟'은 미국 기준 159달러(한화 약 17만9000원)에 출시됐다.
'에어팟2'는 약 200달러(한화 약 22만5180원) 수준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