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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일) 블루보틀 국내 1호점 '성수동'에 오픈

커피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블루보틀은 내일(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국내 1호점을 연다. 이는 일본에 이어 2번째 블루보틀의 해외 진출사례다. 현재 한국 내 블루보틀 커피 가격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된다. 아메키라노는 5000원, 에스프레소 5000원, 마끼아또 5300원, 카푸치노 5700원, 라떼 6100원, 모카 6500원 등으로 책정됐다. 드립커피 블랜드는 5200원, 싱글오리진은 6300원, 콜드브루는 5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성수점은 커피를 볶는 로스터리를 비롯해 바리스타 교육 및 시음회를 할 수 있는 트레이닝 랩을 갖추고 있다. 블루보틀 측은 "통유리를 통해 누구나 외부에서도 로스터리 과정을 볼 수 있다"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호두나무 테이블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커피업계 관계자는 "음료가 나오기까지 10분 이상 소요된다는 점, 와이파이나 콘센트 없이 오직 커피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 등에 일부 고객들은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일반 커피 브랜드들의 유행을 따르지 않고 블루보틀만의 독자적인 방식을 추진해왔다는 점에서 선풍적인 유행이 불 것"이라 전망했다. 국내 파티시에 메종엠오와 협업으로 한국 한정 페이스트리 메뉴를 제공하며, 개점을 기념해 서울 토트백, 블루보틀 글라스 머그 등 다양한 MD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블루보틀은 성수점에 이어 삼청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올해 말 까지 2개 지점을 추가로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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