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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일회용 인공 눈물' 사용법

눈이 뻑뻑하거나 아플 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인공 눈물'. 인공 눈물은 눈물과 비슷한 pH 농도를 가진 점안액으로, 주 성분은 히알루로산 나트륨, 카복시셀룰로스 나트륨, 하이드록시프로틸 메틸셀룰로오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분이나 형태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하며 주로 안구에 수분을 공급하거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다. 일반 사람들은 인공눈물을 간편하게 쓰기 위해 약 0.8~1ml가 담긴 소용량 스틱을 산다. 아무리 소용량 스틱이라도 8~10 방울정도의 양이 나오는 인공눈물. 보통 남은 양이 아까워 나눠 쓰게 되는데 이럴 경우 안구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친다. 소용량 스틱에는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외부 공기와 접촉할 경우 무균 상태가 깨지고 세균 등의 감염에 노출된다. 이렇게 감염된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각막염이나 시력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공눈물을 넣은 직후 눈을 깜빡이지 말고 30초 정도 감고 있는 것이 좋다. 투입 이후 눈을 깜빡이면 인공 눈물 성분이 눈물 길로 흘러내려 효과가 떨어진다. 또한 인공 눈물을 넣는 최적의 시간은 자고 일어난 직후다. 수면 중에는 영양공급이 떨어지고 오히려 안구 건조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마지막으로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인공눈물을 투여하는 행동은 위험하다. 인공 눈물 속 성분이 렌즈에 흡착되어 각막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꼭 '렌즈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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