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의 휴대모드 전용 제품이 공개됐다.
10일 닌텐도는 자사 콘솔 기기 '스위치' 신형 제품인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공개했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거치-휴대를 함께 할 수 있었던 '닌텐도 스위치'와 달리 '휴대모드' 전용으로 출시된다.
기존 스위치의 화면 크기인 6.6인치보다 작은 5.5인치로 구성됐으며, 독 모드가 제공되지 않아 TV와 연결은 되지않는다.

전용 컨트롤러 '조이콘'이 기기 일체형으로 변경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조이콘에 내장된 HD 진동 및 모션 IR카메라가 지원되지 않으며, 컨트롤러 방향 버튼은 십자 형태로 바뀌었다.

만약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로 조이콘이 필요한 게임을 하기위해서는 별도로 조이콘을 구매해야 한다.
기존 제품과 조작 체계부터 차이가 있는 만큼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통해 할 수 있는 게임은 별도의 표기가 이루어진다.

패키지나 게임 정보에 기존 플레이 인원 수 표기를 하거나 라이트 지원 여부 등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본체 저장 메모리는 기본 32GB며, 메모리를 삽입해 용량을 추가적으로 늘릴 수 있다.

기기 충전은 USB-C타입이다. 배터리 용량은 3570mAh로, 닌텐도 스위치 4310mAh보다 적은 편이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기준 약 4시간 정도 플레이할 수 있는 용량이다.
야외활동이 간편하며, 플레이어에게 선택을 제공하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오는 9월 20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24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