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목록으로
한눈에 보는 세상

'멍게', '기럭지'... 알고보니 사투리였던 단어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단어들, 당연히 표준어인 줄 알고 사용했던 단어들이 한 지방의 이름이었다면? 사투리인 이름이 본래 이름보다 더 유명해져 자주 쓰이게 된 단어들을 알아보자. [멍게] 원래 표준어였던 이름은 '우렁쉥이'다. 하지만 경상도 사투리인 '멍게'가 더 널리 쓰이면서 둘 다 표준어로 인정됐다. [기럭지] '길이'의 방언이다. 하지만 '길이'는 현재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는 이유로 '기럭지'는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았다. [역겹다] 역정이나거나 속이 거슬리게 싫다라는 뜻의 역겹다는 '역스럽다'의 방언. 현재는 '역겹다'만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빈대떡] 표준어였던 '빈지떡'보다 '빈대떡'이라는 단어가 더 널리 쓰여 현재는 '빈대떡'만 표준어로 등록돼있다. [물방개] 원래 이름은 '선두리'다. 물방개라는 이름이 훨씬 알려져 있어 복수표준어로 인정됐다. [코주부] 표준어였던 '코보'보다 더 많이 쓰이면서 방언이었던 '코주부'만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번외) 사투리같지만 표준어인 단어들 시방 : 지금 아따 : 무엇이 몹시 심하거나 하여 못마땅해 빈정거릴 때 가볍게 내는 소리 욕보다 : 부끄러운 일이나 몹시 고생스러운 일을 겪다. 식겁하다 : 뜻밖에 놀라 겁을 먹다. 조지다 : 호되게 때리다. 짠하다 : 안타깝게 뉘우쳐져 마음이 조금 언짢고 아프다. 억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어떤 것을 많다고 표현할 때 쓴다. 퍼뜩 : 어떤 생각이 갑자기 아주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모양

다른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