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주 동안 전주와 완주 지역의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자전거 34대를 훔쳤다.
그들은 범행을 위해 따로 짐칸을 설치한 트럭을 산 뒤, 훔친 물건들을 싣고 다녔다.
조사 결과 A씨가 자전거를 훔쳐 팔면 돈을 벌 수 있다며 B씨와 C씨를 꼬드겨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은 주로 인적이 드문 아파트 단지나 대학교 기숙사의 자전거 보관소를 대상으로 삼았다.
A씨는 훔친 자전거를 모국에 수출하려 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트럭에 절단기를 싣고 다니며 잠금장치를 부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 등이 자전거를 수출하기 전에 검거해 모두 회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