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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형마트 5층 주차장 벽 뚫고 택시 추락

부산의 한 대형마트 5층 주차장에서 택시가 벽을 뚫고 도로로 떨어져 신호대기 중인 차량 13대가 파손되고 8명이 다쳤다.70대 택시운전기사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길을 가던  보행자 2명과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7명 등이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소방대원이 출동해 불이 난 택시를 진화했다. 대형마트 5층에서 추락한 택시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된 35초 짜리 영상에는 사고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고지역 맞은편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에는 홈플러스 5층 주차장에서 택시가 갑자기 벽을 뚫고 튀어나와 10초여 뒤 '쾅'하는 굉음과 함께  차량이 추락했다. 건물 외벽에는 큰 구멍이 뚫리며 연기 사이에서 목격된 차량은 바로 앞 2개 차로를 뛰어넘은 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이 많은 도로에 그대로 떨어졌다. 차량 정면으로 도로 바닥에 수직으로 떨어진 차량은 한 바퀴를 굴러 뒤집혔다. 블랙박스 영상 차량 탑승자들의 놀란 음성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고 현장 인근의 한 상인은 "쾅" 하는 굉음이 나와서 튀어 나와보니 차량은 부서져 있고 사방에 파편이 튀어 있었다"고 말했다. 목격자는 "피해 차량에서 아이랑 노부부가 나오는 모습을 봤고, 아이 얼굴에 먼지와 함께 파편이 묻어 있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를 상태로 추락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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