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목록으로
한눈에 보는 세상

11세 여아를 전동휠로 뺑소니···딸 아빠는 수액줄 뽑고 쫓아가

전동휠(전동 킥보드)을 타고 11세 여자 어린이를 치고 도주한 남성을 찾는 글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에게 주목받았다. 아이의 아버지는 다리 골절로 휠체어에 앉아 있는 상황이었지만 남성을 잡기 위해 수액까지 뽑고 달렸다고 전해진다. 한편 대전 둔산경찰서는 17일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가다가 11세 여아 어린이를 치고 달아난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지난 16일 네이버 카페 '전동을 타는 사람들'에는 사고를 당한 딸의 어머니라고 밝힌 네티즌은 "아이를 잡을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 글을 게시했다. "대전 샤크 존 사거리 시청역 근방에서 아이를 전동 킥보드로 사고 내놓고 이야기 도중 도주했다"라며 "200m 이상 죽어라 뛰어갔지만, 속도 내고 가니 결국 놓쳤다"라고 말하며 "너무 괘씸하고 화나고 속상한데, 남편은 다리 골절로 인대 파열인 상황에서 범인이 도망가니 수액 줄을 빼고 쫓아갔다. 영상 공유 부탁한다"라고 적었다. 보이는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다 인도를 건너던 여자 어린이와 충돌했고, 어린이는 그대로 바닥에 쓰려져버린다. 아이 부모로 보이는 사람과 남성이 얘기를 나누던 중 전동 킥보드를 타고 도주했고, 휠체어에 앉아있던 남성은 몸에 꽂혀있던 수액줄까지 빼고 전동 킥보드를 뒤쫓는 상황이다. 카페에서 해당 글은 지워졌으나 유튜브에 새로 공개된 영상은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다른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