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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미스테리

쉬는 날 모임 중 발생한 화재 '수건'으로 진압한 소방관

대구의 한 소방관이 쉬는 날 친목을 위한 모임을 가지던 중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경 수성구 신매동의 한 음식점의 주방에서 불이 났다. 수성소방서 강태성 소방위는 해당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지던 중 이를 발견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강 소방위는 안에 있던 손님들을 대피시킴과 동시에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바로 물을 묻힌 수건 2장을 들고 주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식당에 소화기가 있었으나 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식당이 정상 영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주방에서 발생한 불길을 수건을 덮어 끄는 방식으로 진압했다. 기름으로 발생한 화재의 특성을 잘 파악한 강 소방위 덕에 불길은 단번에 잡혔다. 그는 근무시간이 아니어도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그러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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