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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서 '부활절 폭발 테 러' 발생... '200명 이상 숨져'

부활절인 21일 스리랑카서 교회에 폭발을 시키는 행위가 발생해 200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지시간 21일 스리랑카에서 3곳의 교회와 4곳의 호텔, 1곳의 가정집 총 8곳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부활절에 교회와 고급 호텔을 겨냥한 이 폭발로 인해 200명이 넘은 사람들이 숨을 거두고 450명 가량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의하면 이번 공격으로 인해 스리랑카 국민들은 물론, 최소 8개국 출신의 외국인들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나라별로 영국인 5명(미국 이중국적자 2명), 인도인 3명, 덴마크인 3명, 중국인 2명, 터키인 2명, 네덜란드인 1명, 포르투갈인 1명이다. 현재 스리랑카 당국은 발생한 부활절 테 러와 관련해 현재까지 13명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를 수사중인 경찰들은 해당 행위를 벌인 범인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과 안전 가옥 등을 발견했다. 사건의 배후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스리랑카 경찰청장은 지난 11일 스리랑카 급진 이슬람 단체 NTJ의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리랑카 통신부장관은 자신의 SNS에 경고문 사진을 공유한 뒤 "몇몇 정보 관계자들은 사건을 알고 있었다"며 "왜 경고가 무시됐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기독교 축일인 부활절이자 스링카 내전 종전 10주년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일어났다. 1983년에서 2009년 사이에 일어났던 내전 이후 발생한 최악의 사건으로 평가된다. 폭발이 발생한 곳은 콜롬보 북쪽 코츠치카테 성 안토니오스 가톨릭 교회, 네곰보 소재 성 세바스티안스 가톨릭 교회, 바티칼로아 소재 복음 주의 교회다. 콜롬보 소재의 샹그릴라 킹스베리 호텔과 시나몬 그랜드 호텔 등 도 해당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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