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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층에서 9개월 된 아이 던진 여성 긴급 체포

30대 여성이 생후 9개월 된 아기를 던져 숨지게 했다. 18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파트 5층에서 생후 9개월 된 아기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남자친구인 B씨의 집에서 말다툼을 벌인 후, 그의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 평소 아이를 잘 돌봐줬기 때문에 B씨는 그런 행동을 특별히 제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날 오전 아이를 데리고 다시 B씨의 집을 찾았으나 B씨는 A씨가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잠갔다. 이에 A씨가 소리치며 집 문을 두드렸지만 B씨의 응답이 없자 홧김에 아이를 던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119 구급대가 도착했지만 아이는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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