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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개봉 첫날 56만명 돌파, 호평 속 흥행 1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이 개봉 당일 관객 수 56만명을 돌파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의하면 '기생충'은 전날 56만 8451명의 관객 수를 동원했다. 2위는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7만 4971명), 3위는 '악인전'(3만7401명)이 올랐다. 또한 '기생충'은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69.6%로, 18.1%를 기록한 '알라딘'을 가볍게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전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그렸다. 우리 옆집에 살 것 같은 평범한 두 가족을 내세운 기생충. 봉준호 감독은 형편이 다른 두 가족이 만나는 과정을 통해 현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시도한다. 탄탄한 서사와 함께 치밀한 구성으로 관객을 꽉 붙드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총 제작비는 150ㅇ거원대로 손익분기점은 380만명이다. 이미 개봉 전 전 세계 192여개국에 사전 판매돼 손익분기점 돌파는 문제없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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