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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에선 '고추장'이 대세... 스리라차 소스 밀어낼 것

미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빨간 맛' 인 고추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미국 뉴저지 한 대형마트의 아시안 제품 매대에는 'GOCHYJANG(고추장)' 이라는 제품명이 새겨진 빨간 튜브가 자리 잡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고추장은 코리안 칠리 페이스트로 불렸다. 매운맛이 대중화됨에 따라 한국의 건강한 소스라는 인식이 생겼고, 이제 미국에서는 보통명사가 된 것이다. 미국에서는 콩과 같은 식물성 재료를 사용하는 고추장 등의 한국 소스가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미국의 한 유기농 프리미엄 매장은 '스리라차는 가고, 고추장 소스가 미국인의 주방을 차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매운맛 소스하면 '스리라차' 를 떠올렸다. 미국 소비자들이 매운맛을 즐기기 시작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고추장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고추장은 지난해 구글이 발표한 미국 푸드 카테고리 검색어 순위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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