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가 과거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시절, 항공사 유니폼으로 보이는 듯한 의상을 입고 방송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과거 윤지오는 대한항공의 유니폼과 함께 짧은 치마를 입고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 그가 정식 승무원도 아니면서 유니폼을 착용하고 승무원을 사칭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윤지오는 "제가 대학로에서 '보잉보잉'이라는 연극을 하면서 승무원복을 처음 입은 후 소장하고 있는 옷"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실제로 대한항공 모델 때 피팅을 했던 적도 있으며, 할로윈이나 코스프레로 입은 적 있는 것을 저런 식으로 말도안되는 소설을 쓰고 있다. 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보잉보잉' 연극 단장 측은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3가지 모두 연극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저희 연극이 (윤지오와) 연관지어지는 것 또한 그닥 유쾌한 일이 아니다"라며 "심지어 의상을 배우가 가져갈 수가 없다. 극단 재산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측 역시 게재된 영상의 댓글에 "동영상 등장 인물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재직한 사실이 없는 바, 당사 유니폼 무단 거래 또는 복제품 착용 후 영상 촬영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당사 유니폼 디자이너권 침해 사항일 뿐만 아니라 영상물의 내용으로 인해 대한항공 브랜드 및 승무원 이미지에 심각한 악형향을 끼치고 있어 디자인 보호법 및 명예 훼손으로 형사 고소, 손해 배상 청구가 가능한 상황"이라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이에 따라 저희는 해당 영상물을 즉시 삭제 조치할 것을 요구하고 영상 출연 및 제작자에게도 상기 내용을 전달코자 한다"고 경고 메세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