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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할머니에게 수차례 계란 투척한 60대 남성 구속

평소 이웃 할머니에게 날계란을 수차례 던진 60대가 체포됐다. A씨는 지난 4월 28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10차례 넘게 이웃집 할머니 B(83)에게 날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씨는 날계란에 직접적으로 맞지는 않았으나 매번 계란이 자신을 향해 날아올 때마다 공포를 느꼈고, 피하는 도중에 다칠 뻔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날계란을 투척하는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이어 B 씨 주변에 떨어진 계란과 A씨의 던진 계란 일련번호가 같다는 것을 확인해 A씨를 피의자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혐의를 부인하던 중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할머니가 나를 힘들게 해서 그랬다"라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B 씨는 폐지를 주워 판매하는 일을 하다가 지난 2017년 B 씨가 쌓아놓은 폐지에 A 씨가 쓰레기를 버린 후 부터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날계란 던지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벌였고, 자신의 벌인 혐의를 부인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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