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목록으로
한눈에 보는 세상

인류의 예상보다 9% 더 빠른 속도로 '우주 팽창' 하고 있다

인류의 과학자들의 예측을 깨고 우주는 현재 약 9%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는 연구 보고가 나왔다. CNN 및 해외 언론 매체에 의하면 25일, 애덤 리스 존스홉킨스대 교수(물리·천문학)가 이끌어가는 연구팀에서 허블 우주망원경의 신규 관측자료를 분석으로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허블 우주망원경/ NASA 이 연구팀은 '슈즈(SH0ES· Supernovae, H0, for the Equation of State)로 불리며, 허블 망원경을 이용해서 이웃 대마젤란은하(LMC)의 항성 70개로부터 나오는 '빛'을 측정했다. 이 별들은 케페우스자리 델타별과 같은 성질인 변광 형태를 띠며, 맥동변광성으로, 규칙적으로 밝기가 변화되어 별이 속한 은하 끼지의 거리도를 구할 수 있다. 이러한 측정은 우주 팽창 속도를 뜻하는 '허블상수(H0)를 계산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이 발견한 새로운 허블상수 또한 가속 팽창 우주론과 명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지만, 연구팀에서는 이번 연구로 이런 차이가 우연일 가능성 3000분의 1에서 10만 분의 1로 줄였다고 말한다. 최근 관측 결과에서는 지금까지 가장 낮은 불확실도(1.9%)를 가지고 있으나, 연구팀은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해 불확실도를 1%까지 낮출 계획이다. [caption id="attachment_72356" align="alignnone" width="628"] (CLAUDIOVENTRELLA VIA GETTY IMAGES)[/caption] 이전까지 최고의 정확도를 가진 허블상수는 2013년 유럽우주국(ESA)의 플랑크 위성을 통해 구한 결과다. 리스 박사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다른 것을 측정하고 있다"면서 "하나는 우주가 현재 어느 속도로 빨리 팽창하는지를 측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초기 우주의 물리학과 얼마나 빨리 팽창했는지에 대한 측정에 근거한 예측이다"라고 말하며, "두 시대를 연결하는 우주 모델에서 무언가를 놓치고 있을 개연성 또한 매우 강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