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상 최강의 보안관 - 글쟁이S
'시키는건 뭐든지 하는 당신만의 사냥개 연방보안관 알렌 스트라우스!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는 연방보안관이야. 연방보안관은 엘리시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진다."
"나는 무슨일이 있으면 빠지기위한 이유를 찾기보단, 끼어들 이유를 찾는 사람이야"
사상 최강의 보안관. 현재 100화 연재중
1년간 쉰다던 글쟁이S 작가가 7개월만에 나타나 연재중인 소설이다.
'밖'은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이미 멸망했고 역사는 파편들만이 이어지는 상황.
여러 도시들로 나누어진 엘리시움만이 인간의 문명이 이어지는 유일한 곳이다.
전신 사이보그화 기술도, 전뇌화 기술도, 물리법칙을 많이 무시할 수 있는 리펄서 기술까지 있는 근미래 세계관에서 연대급 병력까진 혼자서 처리가능한 연방보안관 알렌 스트라우스의 이야기이다.
사이버펑크 세계관답게 개판 오분전인 사회상이 돋보이며, 블레이드러너/사이버펑크2077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상될정도로 탁월하게 그려지는 사회상과 그 사회에 살아가는 기계와 인간들의 심리묘사가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작 중 주요 제시어이기도 한 '감정'의 유무가 '기계'인 휴머노이드와 '인간'인 안드로이드의 차이를 가르는만큼 등장인물둘의 심리묘사와 철학적사고에 큰 지분을 할애하는데, 드라마틱한 내용전개까지 더해져 몰입감이 있다.
아직 초반부이기 때문인지 작품의 파트를 나누는 큰 사건전개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연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탓에 읽다가 감질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하나 끝나면 몰아보는 것을 추천하는 작품이다.
2, 킬더 드래곤 - 백수귀족
총 215화, 완결이 난 작품이다.
레이드물이 범람할 시기에 여타의 작품들과 다른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주인공의 성격에 걸맞는 담담한 문체, 필력등이 돋보인다.
'드래곤'이라고 칭하는 생명체와 이종족들이 침공을 시작했으며, 초능력을 지닌 아이도 태어나기 시작한다.
초능력을 지닌 아이들은 대를 거듭할수록 강해지게 되고, 전선이 후퇴중인 인류는 소년병까지 손을 대기 시작한다.
주인공 이한의 어린시절부터 시작하는 스토리.
정신력과 지휘능력, 판단력, 작전수행능력 등 책에서나 있을법한 초인 수준의 인물이다.
병기로써 길러지는 아이들의 비인도적인 생활에서 시작되어 나빠져가는 전선, 정치질로 뒤집어진 국제정세, 밝혀지는 비밀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3, 바바리안 퀘스트 - 백수귀족
총 316화, 완결이 난 작품이다.
하늘산맥으로 문명과 야만의 땅이 나뉜 세계관.
하늘산맥은 죽으면 영이 떠다는 신성한 곳으로 믿는 금지이지만, 주인공 유릭은 산맥너머를 궁금해하는 전사이다.
산맥에서 사냥을 하다가 산맥을 넘어온 문명인의 탐험대에게 잡히고, 탈출한 유릭이 문명세계에 발을 들이며 시작되는 스토리이다.
타고난 모험가이며 탐험가인 유릭의 편안한 안주를 거부하고 끝없는 미지를 갈구하며, 문명에 대한 신생아이기에 모든 자극을 크게 받는 모습 등 야만인의 뿌리에 대한 고뇌가 잘 얽혀있다.
그저 사냥과 싸움만 잘했던 야만인 유릭이 문명의 자극을 받아 변화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며, 유릭이 끝없고 고뇌하는 내용인 죽음 이후 '영혼'의 행방에 대한 종교적 관점도 인상깊다는 평이 많다.
4, 지옥과 인간의 대결 - 백수귀족
작가가 악마술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악마를 몸에 넣은 상태로 글을 쓴 것 같다는 의견이 들리는 작품이다. 현재 152화 연재중
B급 공포영화처럼 미쳐버린 드립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내용, 헛웃음이 나올 정도의 사차원적인 전개가 스며든 소설이다.
교수님과 대학생들이 놀러간 산골자락에서 시작하며, 잔혹하고 역겨운 상황에서 헛웃음과 여러 드립이 난무하는데, 예전부터 이런일이 있었고 정부는 이를 막고 뒤처리를 위한 특수반이 조직되어있을정도로 큰 문제인것을 시사한다.
주인공은 이런 사태를 살아나감으로써 지옥의 누군가에게 살해협박을 당하고, 주위에서 악귀와 지옥의 존재들로부터 형성되는 이상현상에 휘말리게 된다.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느낌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5, 킬 더 히어로 - 디다트
사이다를 좋아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잘 사로잡는 작가 디다트의 소설이다. 현재 213화로 완결이 났다.
주인공은 세계를 구한다는 목적을 가진 길드, 메시아의 최고의 사냥개였으며 온갖 더러운일을 해온 인물이다.
목적은 단 하나. 세상을 구하는 것
게임같이 변한 세상의 종지부를 찍을 하나의 던전을 남겨두고 가면을 벗은 메시아에 의해 처리된 주인공은 회귀를 하게되고, 메시아의 인물들을 죽이고 세상을 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고구마의 목막힘없이 뻥뻥 뚤리는 사이다의 느낌과 밸런스 설계가 잘된 게임을 하는 것처럼 단계적으로 강해지는 느낌을 확실하게 전하는 내용전개를 엿 볼 수 있다.
6, 전지적 독자 시점 - 싱숑
편당 2만회이상 구매에 빛나는 문피아 최고 인기작라인에 있으며, '이야기'라는 주제에 걸맞게 재해석되는 설화와 신화, 흥미로운 세계관, 간지나는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설화와 신화 등 흥미롭게 재해석되어 보기가 재밌다는 평이 많다.
소설들은 장편이 될 수록 정형화된 패턴이 지루함을 불러일으키는데, 이 소설은 뽕맛과 떡밥이 적절히 조화되어 술술 읽히는 감이 있다.
7, 심판의 군주 - 오늘도요
210화 완결작품.
범우주적인 재앙급의 전투센스와 성장력을 가진 주인공의 복수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싸움에 천재적인 수준을 넘어선 재능을 가진 주인공은 어머니의 호소에 못이겨 절대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지구는 갑자기 생존게임에 휘말리게 되고, 누군가를 죽이지 않으면 살아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