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외선순환 지하철 차량을 타게 되면 지하철에 탑재된 신기능을 만나 볼 수 있다.
보통 지하철의 노선도가 기재돼있는 출입문 문 윗 부분이 객실 모니터로 바뀐 것.

이 안내 모니터는 '객실 혼잡도 및 역사 시설물 정보 현시 장치'라 불린다. 서울 교통공사 2호선은 신규 도입차량을 대상으로 작년 9월부터 도입했다.
지하철에 탄 승객들은 여유, 보통, 혼잡으로 나누어진 객실별 혼잡도를 확인하고 '여유칸'으로 옮겨탈 수 있다.

현재 탑승 차량 객실은 검은 색으로 표시되고 다음 역의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출구 계단 위치까지 미리 알 수 있다.
이 장치는 신형 2호선 전동차에 한해서만 설치됐으며 구 전동차에 추가적으로 설치될 지는 불투명하다.

2호선 외에 새로 만들어지는 전동차 일부에도 설치될 계획이라고 한다.
코레일 또한 2017년 경강선 이매역에서 '객실혼잡도 안내 시스템'을 시범운영했다.

2호선과 다른 점은 객실 혼잡도를 열차 안이 아닌 열차 밖 승강장에서 확인하는 장치였다는 점이다.
코레일은 기존 인프라 활용 가능 여부, 신형 전동차 도입 등을 고려해서 혼잡도가 높은 곳을 우선으로 실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