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된 여잔데 얼마전에 270일 좀 넘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헤어지기전부터 저도 감정이 예전ㅌ보다는 확실히 식었고
전남친 말투도 점점 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부분은 좀 속상헤서 얘기를 진지하게 꺼내 봤더니
연애 초반처럼 대해주지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애는 진짜 여자랑 저랑만 노는애고 웬만한건 거의 다 말 안하고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그런 애였는데 갑자기 그런 답이 와서 당황했어요
그래서 곧 바로 전화를 해서 다시 얘기를 했는데
처음엔 제가 붙잡았어요.. 근데 얘기를 계속 해볻 보니
마음을 굳힌것 같고 본인도 감정이 없는 건 아니고
잊기 힘들것 같지만 전처럼 잘해주지 못할것 같아
계속 사귄다면 앞으로 전 계속 속상해 하고 본인은 계속
미안해 할거라고 결국 전화로 다 얘기하고 끝냈어요..

전남친은 본인도 마음 접기 힘듥뎄지만 제가 마음 접으면
언제든지 연락 해주라며 친구로라도 남고 싶다네요
그리고 먀칠 지나고 나서 제가 싫어하는 여자애가 하나 있는데
헤어지기 이틀 전에 그 여자에 문제로 전 남친이 제가 그 여자애랑
친한지도 모르고 본인도 같은반 되서 친해졌다고 저한테 말해서
전 그게 질투 났었고 여친한테 여자애랑 친해졌다는 말 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싸웠었는데 그 당시와 헤어질때 전화로는
본인이 그 여자애랑 친하게 안지낼거라고 하고 끝냈어요

근데 그 후 둘이 같은반 되서 매일 사진 찍어 올리고
저랑도 한번 안가던 노래방까지 친해진지 5일만에 간게 어이없고 화가 나요
제가 아직 감정이 남아 있나 해서 생각해봤더니 다시 사귀고 싶은
생각은 또 안들더라구요..? 다른 여사친들이랑 논다고 생각해도 괜찮아요
근데 싸운 원인이 되었던 그 여자애랑 거의 맨날 붙어 있고
밖에서도 놀러 다니고 하는 모습을 보니까 과호흡 오는것처럼 숨쉬기가
너무 힘들고 손이 떨리고 심장이 엄청 뛰어요....

이게 정말 무슨 감정인지 모르고 너무 힘들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해요
참고로 인스타로 그런 사진들을 본 후 전남친과 그여자애를 볼수잇는
sns는 이제 다 끊은 상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