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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코 앞에 위치한 '그리스 해변', 비행기 착륙 장면 찍는 관광객들로 넘쳐나

그리스 스키아토스섬에 위치한 한 해변은 착륙하는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유명 장소로 알려져있다. 활주로의 바로 앞에 해변이 있어 매일 해변을 지나 비행기가 착륙한다. 특히 스카이토스 공항은 활주로의 길이가 1,628m로 매우 짧은 편이기 때문에 비행기가 해변에서부터 저공 비행을 해야 간신히 착륙을 할 수 있다. 지형이 울퉁불퉁하게 생겼기에 활주로를 길게 만들 수 없었기 때문. 지난 12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스카이토스 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의 모습을 담았다. 해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모여있다. 이곳은 너무 가까이 다가갔을 때 비행기의 제트엔진에서 나오는 거센 바람의 영향으로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을 금지한다는 표지판까지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비행기를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경고를 무시하고 활주로와 가까운 곳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카리브해 세인트마틴섬의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 근처 마호 해변에서는 관광객들의 호기심으로 인해 사고가 나기도 했다. 한 관광객이 착륙 비행기 가까이 다가갔다가 거센 바람에 넘어져 숨을 거둔 사례도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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