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17일 영국 일간 텔레 그래프 등과 CNN 뉴스에서 영국 옥스퍼드대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공동 연구진들이 최신 연구 결과를 '국제 역학저널' 최신호에 실린 내용을 소개했다.
내용은 햄, 베이컨, 육류를 가공육을 적은 양이라도 매일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률이 20%가 높아지는 것으로 발표됐다.

연구진은 대규모 코호트 연구인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에 참가한 40세~39세 성인 47만 5581명 대상으로 평균 5.7년간 조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2609명에게서 대장암이 발견됐으며, 가공육 25g의 양은 얇게 썬 베이컨 1줄이나 슬라이스 햄 1장 정도의 양이다.

또한 가공을 하지 않은 적색 육류 50~60g을 매일 섭취한 사람들의 경우에 하루 8g을 섭취한 이들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약 15% 더 높게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과도한 육류 소비는 사람이 하루 50g의 가공육을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더 높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하루 평균 섭취량의 3분의 1 수준인 25g을 먹어도 증가한다는 것을 이번 연구에서 발견한 것이다.

가공육의 섭취는 대장암을 발생시키는 매우 많은 자료와 증거들이 나와있다고 세계암연구재단(WCRF·World Cancer Research Fund)은 경고한다.

대장암의 발병과 주기적인 가공육 섭취의 밀접한 영향을 밝혔으며 연구진은 붉은 육류 섭취를 1주일 3회 미만으로 줄이는 것을 권장했다.
미국암연구소(AICR)는 우리나라 역시 육류 가공육 등을 하루 평균 70g (성인 남성 기준)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