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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호주의 봄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나무, 자카란다

한국에서 봄을 상징하는 나무 '벚꽃'이 있듯이 호주에서도 봄을 상징하는 나무가 있다. 자카란다는 보랏빛 꽃이 피어나는 정원수로 원산지는 중남미이지만 전세계에 퍼져있는 나무다. 특히 호주의 흔한 가로수로 자리잡은 이 나무는 우리나의 벚꽃과 유사하게 봄을 상징한다. 초봄에 피는 벚꽃과는 달리 자카란다는 늦봄에 피어나며 이 꽃은 10월~12월까지 피어난다. 꽃잎은 특이하게 청자색이며, 빛에 따라 파랑색에서 보라색을 넘나든다. 호주 그래프톤 지역에서는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 자카란다 축제가 열린다. 이 지역에서는 거대한 자카란다 약 2000그루의 꽃이 활짝 만개해 길거리를 보라색으로 물들이기 때문에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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