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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男에게 당한 이천 강아지 근황 '트라우마 심각'

경기도 이천 길거리 강아지 사건을 처음 고발한 동물보호단체가 해당 진돗개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동물보호단체는 SNS에 "강아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사건의 충격으로 배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람에 대한 경계가 매우 심한 상태라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 단체는 17일 SNS를 통해 해당 사건을 고발했다. 한 남성이 바닥에 엎드려있는 장면을 모자이크 공개하면서 "길 가던 행인이 3개월 된 강아지를 수'간 하는 등 신체에 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 20대 남성은 지난 16일 저녁 이천 시내의 한 가게 앞에 묶여있던 강아지를 10여분간 괴롭혀 현행 범으로 체포됐다. 남성은 하의를 내린 후 강아지에게 엎드려 수'간을 시도했다. 이천 경찰서 관계자는 "만취한 20대 남성이 이상한 핸동을 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으며, 현장에 강아지가 있었으며 피해를 준 것으로 여겨져 붙잡았다"고 전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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