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모델인 딸이 포즈를 제대로 안잡는다며 발로 걷어찬 엄마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중국 항저우에 사는 소녀 니우니우(3)가 엄마로부터 걷어차이는 모습을 보도했다.

바구니를 바닥에 내려놓는 딸의 뒤에 선 엄마가 아이에게 거세게 발 길질을 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니우니우는 지난 반년전부터 아동 패션복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광고 촬영이 있던 날이었다.

아이를 걷어차는 해당 영상이 SNS 웨이보에 올라오자 4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니우니우 엄마의 행동에 대해 수많은 네티즌들은 "자기 딸을 돈벌이 수단으로 세워놓고 때리기까지 하다니 잔인하다" "이는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영상으로 인해 논란이 번지자 니우니우의 엄마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딸를 해칠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한 행동"이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경찰에 아동 학'대로 기소됐으며 많은 온라인 쇼핑몰이 니우니우의 어머니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프로 키즈 모델 기준 1시간에 80~150위안(한화 약 13,500~17,000원) 정도를 수입으로 벌 수 있는 것으로 아려졌다.